2014년 겨울 한씨가원 겨울, 이곳 연천군 장남면은 임진강에 둘려싸인 반도 지형이라서 그런지, 일기예보 온도보다 항상 5-6도는 낮다. 올해 최저 온도는 영하 23도. 한 삼일 동안 그런 날이 있었다. 12. 30일. 오늘 아침은 겨울 안개가 끼고 안개가 나무에 얼어서 자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영하 2-3도 정.. 한씨가원 2014.12.30
독일 Komet사의 착유기 기름의 산화, 산패 기름의 산화 또는 산패는 기름의 품질을 떨어뜨리지만, 막을 수 없는 자연의 자연스런 과정이다. 풍미와 향을 망치는 산패란 반응은, 기름이 공기중의 산소와 접촉하면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복잡한 화학 연쇄반응이다. 온도, 빛, 산소, 수분 및 철 등 금속의 기름 내 .. 한씨가원 2014.12.29
기름 사업 기름 사업 원료: 장남면에서 50년 이상 재배하고 있는 토종 종자. 기름생산: 한씨가원 영업허가: 연천 제2014-00009호, 식품제조.가공업, 식용유지류 기름생산방법: 냉압착 착유기: 독일 KOMET 사의 냉압착유기 여과기: 자연 침전, 혹은 여과기(독일산 FILTER PRESS) 유통: 최종소비자와 직거래 판매 .. 한씨가원 2014.12.29
한씨가원 살림살이 잠시 한씨가원 소개 글을 보신 신사숙녀 여러분께서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한 오백 년 살고 싶어"노랫 가사가 뇌리에 솟겠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이랬다. 먹고 사는 일을 등한시 할 수는 없는 법. 요새 나라에서는 강소농이다, 6차 산업이다 창조.. 한씨가원 2014.12.29
한씨가원 소개 한씨가원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긴 한씨가원을 소개하는 마당입니다. 한씨가원을 함께 짓는 저는 러시아어 원작인 «아나스타시아»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나스타시아 독자님들은 «家園가원» 을 짓고 모두가 같이 바라보는 기쁨.. 한씨가원 2014.12.28
새 문명 출간 독자님, 소리내는 잣나무 시리즈 여덟번 째 책 " 새 문명"이 세상 빛을 보았습니다. 일 년 하고도 반 이상 걸린 듯 합니다. 이 번 책에는 새 문명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늘 그렇듯 아나스타시아의 생생한 묘사에 담겨있습니다. 이야기를 전하는데 단순 설명이 아닌, 청자로 하여금 생생한 형.. 아나스타시아 2014.07.07
벌이 사라지는 이유 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같이 사라진다. 자기만 더 배부르려고 인류는 벌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든다. 미지근한 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뜨거운 물에 데 죽고마는 개구리를 비웃는게 사람이지만 사람은 정작 개구리보다 뭐가 더 나은가.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자료가 있어 .. 가원家園 2013.10.11
생각의 틀, 태만 내 생각이 만들어 놓은 틀에 내 생각은 갇혀있지 않나?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 이른 봄 벗꽃이 내뿜는 향기 아래, 급조한 의자에 앉아 창작을 한 지가 꽤나 오래 되었다. 내 생각은 단조롭다. 일어나 오늘 해야 할 일을 한 번쯤 떠올려보고 대충 그 일을 행하고, 해지는 저녁이 어두.. 한씨가원 2013.09.11
루마니아에서 온 아나스타시아 독자 춘천이나 가까운 지역에 사시는 독자님들, 혹은 그냥 루마니아 아나스타시아 독자와 인연을 갖고 싶은 독자님들! 스테파나는 춘천에 있는 한림대학에서 한국어 공부 중입니다. 나이가 서른 셋. 주변 학생들보다 많아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에요. 아래는 제게 보내온 메일 입니.. 독자 마당 2013.09.05
연천DMZ국제음악제 http://www.iyc21.net/_yc/hinfo/a03_b01_c12.asp?mode=view&post=114 이번 연천DMZ국제음악제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장장 10일 동안 연천군 일원에서 (연천전곡유적지와 허브빌리지, 연천수레울아트홀)등에서 ‘원’(onež圓)이라는 주제 하에 ‘클래식 음악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됨’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가원家園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