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
풍성한 눈과 강물을 꽁꽁 얼리는 추위로 올 겨울은 우리에게 별다른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새 봄에 행동으로 옮길 여러 구상을 깊게 생각하고 준비하며 정교히 다듬을 나날을 제공했습니다. 그런 겨울도 삼라만상을 운행하는 큰 법에 따라 봄에 자기 역할을 넘겨줄 때가 되었나 봅니다. 아침이 조금씩 조금씩 길어지고 그 만큼 일찍 잠에서 깨게 되니 말입니다.
제1권, 제4권 재출간:
그간 품절 상태로 지난 2개여 월 동안 구할 수 없었던 책 제1, 제4권이 다시 1천 부씩 인쇄되어 나왔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잣나무 목걸이 등을 책과 같이 주문하시면 제가 보내드리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겠습니다.
(제1,2,3,4권 각각 7천원+배송비3천원)
아나스타시아 널리 알리기:
얼마 전 제 블로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올린 분이 계셨는데요. “불비타인”이라는 별명을 쓰고 계시고요.
“지역별 도서관이나 회사 도서관 같은 데서 희망 도서 신청을 하자”
바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제안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국에 독자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학교 도서관에도 아나스타시아 책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도 책을 읽게 하자”
제7권인가 어디엔가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아나스타시아를 읽고 새 삶을 사는 아름다운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런 처지의 사람에게 책을 건네고 싶은 독자님이 계시다면 제게 수신처를 알려주세요. 제1권은 제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아나스타시아를”
아나스타시아는 이런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아주 중요히 여기고 있습니다. 독자님의 지인이나 주변에 이런 분이 계시다면 그 주소와 이름을 알려주세요. 제가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5권 선구매:
새 책을 한 번 만드는데 1천 부를 발행한다면, 대략 600여 만원이 소요됩니다. 제게는 아직 부담스러운 금액이라서, 독자님이 선구매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리고 있습니다. 후속편이 조속히 나오는데 큰 힘이 됩니다. 제5권 책은 올 3월을 넘기지 않고 출간해내겠습니다. 선구매 요령은 http://blog.daum.net/zkkorea/17456183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나스타시아 할아버지 말씀에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부족함이 없다”고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독자님께 계속 도움을 바라는 처지라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에서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삶을 누리시기를 독자님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