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한씨가원의 수영장을 자랑합니다.
그간의 폭우를 잘 견뎌내고 생태수영장연못이 주변의 참나무 숲과 잘 어울리는 푸르른 색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심이 깊을수록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방학을 맞은 우리의 딸들(형과 나의)이 수영장을 찾아왔습니다. 첫번째 손님들입니다. "우와~~ 평화롭다" 딸아이의 일성입니다. 순수한 생각에서 스스로 두웅둥 떠오른 말일 것입니다. 자연은 이렇듯 거스슬 수없는 힘이 있나봅니다.
역동적인 물흐름과 물의 시원함... 직접 느낄 수있는 기회를 독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주말에 맞추어 연락을 주시고 오세요. 다섯 가족 정도는 놀 수 있습니다.
* 화장실은 아직 없고요.
* 점심식사는 스스로 해결 하셔야 합니다.
* 주소: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1리 45번지(전화:010-4439-2138)
즐겁고 평화로운 시간 갖으세요. 이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