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일지(5월 20-28일), 야생꽃밭, 초원 이런 꽃밭, 초원을 갖고 싶다. 한 10흘 전 야생화 씨앗을 밭에 뿌렸다. 뿌리고 200여평의 밭을 발로 총총 밟아 다졌다. 2틀 밟았다. 그래야 싹이 잘 튼다고. 물을 뿌려준다. 강렬한 때양이 내리쬔다. 가뭄이 이어진다. 속이 탄다. 밭의 씨앗도 탄다. 탈까?.... 그러다 어제 시커먼 먹구름이 하늘.. 한씨가원 2012.05.28
무슨 새 소리일까요? 며칠 전 한씨가원 일을 거든 다고 왔다가 이곳에서 아침을 맞은 분이 계신데, 아침에 자명종이 필요없다 하데요. 새들의 울음소리로 긴 아침 잠을 못 잤거든요. 한씨가원에서 종종 들리는 새 울음소리. 울음소리가 멋지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마침 제 구식 카메라에 걸렀습니다. 울음.. 가원家園 2012.05.28
샌프란시스코 독자대회소감 아나스타시아 독자대회 5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소도시 퍼시피카라는 곳에 «Shelldance orchid garden>>란 화원이 있다. 독자대회가 예정된 15:00시가 임박하자 블라지미르 메그레 아저씨가 나타났다. 안경을 안 쓰면 더 좋으련만 메그레 씨는 짙은 갈색의 안경을 쓰고 다닌다. 썬글.. 독자 마당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