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거제도에서

haanbs 2007. 2. 10. 01:01

 독자님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글을 독자님들의 양해를 받고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진솔한 내용 기대하겠고요, 심금을 울리는 글들을 책 내용 중에 삽입하거나 별도의 책으로 묶어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제1착 편지;

 

반갑습니다^^

거제도에 사는  아무개입니다.

.......

 

전 꿈을 꿉니다 아나스타시야처럼 삶을 살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그래서 하루빨리 이 지구가 평화롭기를 에덴동산처럼 신과 교통하며

긍정적인 창조의 일을 하면서 삶을 살수 있기를....

 

책을 읽으면서 전 눈물을 흘린적이 있어요....

아마도 제자신이 그러지 못해서 부끄러워서 일꺼예요.

 

블라지미르가 아나스타시야의몸에 상처를 냈을때

아나스타시야의 행동을 보면서 참 많이도 울었지요

 

어쩌면..내가 그렇게 배우고 행해야하며 습득을 완벽하게 해야할 것이기 때문인지...

눈물이 그렇게 많이 나더라고요..

 

지금의 제 남편과의 언쟁에서 제가 어른스럽지 못한부분을 꼬집어 주는것 같아서

나도 아나스타시야처럼 하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서...

보통의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그런 부분에서..

전 아나스타시야처럼 실천하고 싶어요 꼭 그렇게 나의습관을 만들려고 노력중이예요

상대가 나를 욕하고 아프게 하더라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신의사랑으로 상대의

마음의 상처가 빨리 나아 평화로워지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려고해요

 

얼마전 남편과 시엄마와 함께 이러한 상황이 저에게 벌어졌을때

머리로는 이해하고 오히려 사랑으로 저들을 치료하소서 했지만

가슴깊숙히 분노와 그들의 무지를 탓하는 저자신을 잘 다스리지 못했거든요...

 

이젠 책을 읽고 더욱 더 분명하고 또렷하게 기억될거예요^^

항상 내가슴에 신의사랑이 흘러내리게 하고 상대방이 나로인하여 자기자신을 황폐하게

만들지 않도록 상대방에게도 사랑의에너지를 뿜어줘야함을요..

 

이러한 저자신의 내면의 확고한 변화를 일으키게해준 아나스타시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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