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피리밋과 고인돌

haanbs 2007. 11. 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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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에 관심있는 분들이 계서서, 아나스타시아의 글을 인용해보았습니다.

 


피라미드의 연구자들은 항상 그것을 물적으로만 본다는 것도 알아. 건축 방법, 크기, 측면비례, 내부에 감춰진 물건 등등이 연구자들의 흥미 거리야. 피라미드 건축 당시의 사람들을 미신 신봉자라고들 생각하지.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보물이며 물건, 그의 시신, 또는 영광을 보관하는 창고라는 게 연구자들의 평이야. 때문에 피라미드의 근본과 깊은 뜻으로부터 멀어지게 된 거야.
(제2권, 러시아의 성물들, p251)


여러분들도 이제는 명상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옛 동방 종교의 명상은 널리 퍼져있죠. 지금도 명상이 무엇인지 일부나마 알려주는 가르침이 있기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본래 목적은 무엇인지 알지를 못해요. 지금도 명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 몸에서 얼마 동안 영혼의 일부를 떼어낸 다음 나중에 다시 돌려주는 것이죠. 고인돌 속에서 명상을 통해, 몸은 아직 살아있는 동안, 영혼은 완전히 분리되고 돌아오고를 여러 번 반복한 거에요. 그때까지 육은 살아 있었던 거죠. 그리고 영혼은 영원히 고인돌에 남게 된 것입니다. 홀로된 영혼은 태초의 지혜를 전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영원히 기다라는 거에요. 육은 얼마간 살아있었지만 어차피 갇힌 몸이었죠. 육이 살아있는 동안, 영혼은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다가 돌아올 수가 있었어요. 그 덕분에 여러분이 보시기에 엄청난 속도로 기존의 진리를 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었던 거지요. 죽은, 아니, 고인돌을 통해 영원한 명상으로 떠난 자들은 자기의 마음과 영혼이 결코 다시는 물화(物化)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어요. 지상의 어떠한 육(肉)이나 물질에도 절대 들어 살 수가 없지요. 고인돌에서 멀리 오래 절대 떨어져 있을 수 없지만 육을 입고 사는 사람이 고인돌을 찾아오면 그의 영혼 일부와 소통할 수 있게 된 거에요. 그리고 죽음의 고통에 대해, 아니 고통 일반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 경우 고통이란 수천 년간 지식을 얻으러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데 있어요. 필요가 없다는 게 그들의 큰 비극이지요
(제3권, 옛 할머니의 영혼,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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