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가원의 살림살이(게스트 하우스 회원제 운영) 긴 겨울을 뚫고 제일 먼저 초록의 순을 내미는 파를 보는 대견함, 언 땅이 녹았나 하면 벌써 꽃을 피우는 딸기의 부지런함. 오디를 한 주먹 따서 입에 쳐넣는 그 맛. 꿀벌의 벌통에서 폴폴 솟아오르는 달콤한 향기. 밭에서 힘겹게 땀 흘리고 생태연못에 풍덩 뛰어드는 시원한 맛, 다시 차오.. 한씨가원 2012.12.21
선량한 벌꾼 약속드린대로 선량한 벌꾼을 소개합니다. 벌꾼이 일군 가원이 아직은 이름이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름을 구상 중이신가본데 아직 마땅한 이름을 찾지 못하고 계신데... 저는 한마디만 거들었읍니다. "감악산"벌꿀, 임진강벌꿀, 하늘땅물 벌꿀처럼 개성없는 이름만 피하면 더 좋겠다고. .. 가원家園 2012.05.30